도요타에 이어 파나소닉, NTT도 도쿄올림픽 개막식 불참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가전제품 대기업 파나소닉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식에 대표자가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쿄올림픽의 최고 등급 후원사 간부가 개막식 불참을 표명한 것은 두 번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구스미 유키 사장 및 주요 간부의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보류하고, 업무상 필요한 인원만 개막식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최고 등급 후원사 계약을 맺고, 영상용 기자재를 납입하고 있다.

앞서 19일 도요타자동차는 사장 및 간부의 개막식 불참 의사와 올림픽과 관련한 일본 내 TV 광고를 방영하지 않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밖에도 협찬 기업 ‘골드 파트너’로 분류된 NTT도 간부의 개막식 참여를 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강행하는 도쿄올림픽에 대한 민심 이반의 영향으로 올림픽 최대 후원사들의 개막식 불참 움직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2021/7/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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