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0세 유아 코로나19 감염 중증… 1일 전국 237명 늘어

일본에서 감염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아들의 감염도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1일 야마나시현은 0세 여아가 31일 심폐정지 상태로 야마나시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병원이 PCR 검사를 실시했는데 여아는 코로나19 감염 양성이 확인됐다. 여아는 폐렴 증상으로 현재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야마나시현은 여아의 부모는 모두 음성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유아가 감염되는 사례는 있었지만, 중증화된 경우는 처음이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후쿠오카현에서도 0세 여아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이 여아는 조부가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서 PCR 검사를 받았고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NHK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아이들은 중증화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최근 해외에서 3세 미만 아이들이 중증화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아이들이 감염되도 절대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1일은 도쿄도에서 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237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전국에서 하루에 확인된 확진자 수는 31일에 이어 200인을 넘어 최대치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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